어른제국의 습격

분류없음 | 2009/06/26 13:54 | 아카사

  얼마 전, 한국만화 100년 전시회가 열렸다고 한다.  100년전부터 현대까지의 만화를 전시하게 된다는 이 전시회에 관해, 모 라디오 방송은 '어른들은 향수에 잠기고, 어린이들은 어른의 어린시절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것'이라며 이 행사를 소개하였다.  어디에도, 현대만화에 대한 소개는 없었고, 분명 소개할 때 '만화는 어린이만 본다는 시선이 있는것이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(이하생략)' 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말도 하긴 했지만,이 라디오방송의 방송내용은 묘하게 나에게 만화는 어린이들만 보는것이고, 그것은 어른들에게서 추억 이상의 것이 될 수 없다는 인상만을 주었다.. 


  물론, 한국만화 100년 역사를 전시하는 이 행사가 최신 국내만화를 전시하지 않을리는 없다고 생각한다.  또한, 내가 언급한 라디오 방송은 기성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이니만큼 이렇게 소개하는것이 어찌 볼때는 타당하다.   하지만, 그것을 알고 있지만서도, 난 이에 관해 묻지 않을 수 없다. 


  과연 어린이는 어른이 어린이였던 그 날을 이해할 수 있을까?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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블로그 놀게 냅두기도 아까워서 이렇게 잡글 배설하는 곳으로 쓰려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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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人生은 試行錯誤의 聯續이였다. 十萬番의 失敗속에는 단 한가지의 正答도 存在하지 않지만, 이 全部가 나를 成立하도록 만들기에, 이것들은 나에게 所重하다.

  1. 카이토 2009/06/26 19:35 답글수정삭제

    가끔 우리 나이 때 사람들 끼리 모여서 옛날에 TV에서 방영한 애니 이야기를

    나누기도 하는데 이해할 수 있죠

    다만 우리들의 윗 세대 어른들은 츤츤거릴뿐...

  2. Kael H. 2009/07/10 20:01 답글수정삭제

    쩝..... 옛날에 만화책은 1원에 1권 이었다고 하던데...... 부모님께서....
    ㄷㄷㄷㄷ
    확실히 30년 차이는 어떻게 못합니다... ㅇㅅㅇ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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